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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격일제 제한 급수 해제
○…인천시는 7월 20일부터 시내 일부지역에 여름철 상수도 성수기를 맞아 격일제로 시행해온 제한급수를 7일 해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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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동 격일급수
인천시내 47만6천여 가구 중 9%인 4만2천가구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10월말까지 격일제 급수가 실시된다. 급수제한시간은 오전10시부터 다음날 오전10시까지이며 급수난으로 격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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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는 구호품 이웃 수재민에 전달/수재 뒤끝… 구호ㆍ복구 현장
◎대학병원 긴급의료반 순회진료 나서/침수지역 여관비 2∼3배 바가지/시민이 고무모터보트 동원 65명구조 수재를 당한 이재민들이 묵고있는 대피소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온정이 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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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점 양성화 추진
서울시는 12일 노점상을 등록· 허가제 등으로 일부 양성화하되 자격과 장소·판매품목 등을 제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. 시는 또 유수지를 복개, 야시장을 조성하고 거리판매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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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올림픽 기간에 자가용 짝·홀수운행
올림픽기간중인 9월15일부터 10월2일까지 l8일간 서울시내 자가용 운행이 격일제로 제한된다. 교통부는 8일 올림픽기간중 예상되는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이기간중 자가용등록번호의 끝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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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가뭄 삭달 대지가 목탄다.
도시 고지대·섬 지방에선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겨울작물이 시들고있다. 전에 없던 오랜 가뭄은 이에서 더 계속되면 엄청난 식수난과 흉작이 예상되고, 봄농사 파종도 못 하게될 전망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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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6 기간중 대도시 공해 업소
정부와 민정당은 8일 하오 정부종합 청사에서 아시아 경기대회 준비상황과 관련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경기 기간중 서울· 부산·경기 일원등 6개 시·도 지역의 목욕탕·연탄 공장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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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개구 급수제한
팔당, 노량률 수원지와 뚝섬수원지의 일부기능이 마비돼 용산구 등 12개구 1백 2개동의 수도물이 격일제로 제한 공급된다. 노양률 수원지는 2일 상오 8시께 제3정수장의 상단쪽 제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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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 수요억제 실제연습 8월에 실시키로
정부는 석유위기에 대비, 차량운행을 대폭 제한하고 주유소·가스충전소 등의 영업시간을 단축하는등 석유수요억제를 위한 실제연습을 오는 8월중 실시할 방침. 16일 동자부가 마련한 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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곡창 영호남…목이 탄다
영·호남 곡창에 애타게 기다리는 빗방울은 한달새 소식이 없고 뙤약볕만 논바닥을 거북등처럼 갈라놓고 있다. 아직 모내기를 하지못한 천수답이 4만2천정보(전체의 3%)나 되고 모를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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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샘추위기습 내일 영하3도
한동안 포근한 가운데 4일 상오부터 내린 비로 목마르던 대지는 다소 해갈됐으나 경칩인 6일 아침부터 기온이 영하3∼4도(서울·중부)로 뚝 떨어지겠으며 이같은 꽃샘추위는2∼3일간 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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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다운 밤|이청준
어떤 서양 친구가 쓴 소설에, 하루24시간을 지내고 나면 홀연 모습이 사라졌다가 다시 24시간이 지나면 그 모습이 그 자리에서 또 다시 소생해 나타나곤 하는, 이를테면 격일제의 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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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 타는 영호남
남부지방의 목이 탄다. 계속되는 가뭄으로 영·호남의 못자리 발육이 크게 부진하고 상수도 수원지가 바닥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. 경북 대구시내 4개 공단에서는 공업용수가 달려 입주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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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증 남부…식수난 심각
계속되는 가뭄으로 전국이 무더워 갈증 속에 목이 타고 있다. 영·호남 등 가뭄이 특히 심한 남부지방에선 「한해대책 총동원령」이 발동되고 「비상급수 대책본부」가 설치되어 군·관·민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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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여 차장
까다로운 자격이나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직업이 여 차장이다. 다만 연령이 18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. 차장으로 취직하자면 우선 여차장학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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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)인명구조 특공대
「인명구조 특공대」 -. 이름 그대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 속에 뛰어들어 그 속에 갇힌 인명을 구해내는 소방 경찰관들이다. 그러나 일반 시민에겐 아직까지 생소한 이름이다. 서울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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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모독」규제 조항은 삭제
공화당은 당 소속 운영위원들이 마련한 국회법 개정시안을 대폭 수정하여 현행법을 크게 손질하지 않는 선에서 개정하게될 것이라고 4일 신동식 대변인이 말했다. 신 대변인은 구체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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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확인질문 금지
공화당은 당소속 운영위원들이 제출한 국회법개정에 관한 의견서를 종합, 국회법개정안의 조문정리를 끝내 9월 임시국회에 내놓을 예정이다. 이 개정안에서는 의원의 발언시간을 제한하는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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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계 급수 작전
서울시는 1일 여름철. 고지대와 변두리 관말 지역에 수도물이 안나올 것을 대비, 급수차를 준비하는 등 여름철 급수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. 시는 현재 가지고 있는 7대의 급수차가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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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멍 가게 식 버스 경영의 탈피
전국 자동차노조 서울버스지부는 서울시내 49개 입석 및 급행버스회사를 상대로 ①임금 50% 인상 ②1일 2교대 9시간 근무 ③기숙사 시설 확충 ④노무관리의 일원화 등 조건을 내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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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아껴쓰기운동
양탁식서울시장은 1일하오 급수비상대책회의를 열고, 서울시의 모든 기능을 비상급수에 쏟기로 결정하는 한편, 1천5백여 수도관계직원을 2교체로 하루 l2시간씩 비상근무토록 명령했다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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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내전역에 제한급수
『물을 아껴 씁시다』-서울시는 2일 살인까지 빚고있는 수도물 난리에 대비 비상급수대책을 마련, 서울시내 전역에 걸친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한편 물아껴쓰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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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난 수돗물…그 지대를 가다
수도물 부족은 이제 서울시민을 물 전쟁의 단계로 몰아 넣고 있다. 급수차의 물을 서로 차지하려고 이웃 동민들끼리 싸움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. 서울의 수도물 부족은 3개월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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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수차 싸고 쟁탈전
서울 시내에서 수돗물 사정이 가장 나쁜 성북구 삼양2동은 급수차를 둘러싸고 주민들간에 쟁탈전이 일어나고 있다. 성북구청은 하루 2대의 급수차를 6번씩 12번, 이곳에 보내고 있는